231 종교_시아파와 수니파
시아파 이슬람과 수니파 이슬람의 분리는 무함마드가 사망하고 뒤이어 일어났다. 예언자 무함마드가 서기 632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 후계자를 명확하게 지목하지 않고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누가 무함마드의 자리를 이어받을 것인가, 즉 아부 바르크이냐 알리이냐를 두고 분쟁이 벌어지면서 두 파로 분열되었다.
시아파는 무함마드가 가디르 알 훔(오아시스)에서 한 연설에서 자신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를 자주 언급하고 칭찬했다며 알리가 이슬람 정체를 이끌어야 한다는 요구로 해석한다. 그래서 시아파는 알리가 이슬람 정체를 이끄는 첫 번째 지도자인 제1대 이맘이었다고 믿는다. 그들은 또한 자신들만의 무함마드의 원래 가르침에 충실하며 수니파는 정도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든 이맘들은 알리와 알리의 아내 파티마 사이에서 태어난 무함마드의 후손들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수니파는 무함마드가 알리를 칭찬했지만 이슬람의 다음 지도자로 지목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약간의 내부 갈등을 겪은 후 아부 바크르가 초대 칼리프가 되었다고 믿는다. 아부 바크르는 무함마드의 장인이자 절친한 친구였다.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피신했을 때 아부 바크르가 유일하게 동행했다. 게다가 무함마드가 자리를 비웠을 때 아부 바크르가 종종 예배를 주도했다. 그러므로 수니파 무슬림들은 아부 바크르가 무함마드의 후계자로 적합하다고 믿게 되었다.
두 종파가 수세기에 걸쳐 점점 분열되면서 분열의 범위도 확대되었다. 두 종파로의 분열은 본질적으로 한 가지 믿음과 관련된 정치적인 문제로 출발했지만 너무 오랫동안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교리, 율법, 관습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발전했다. 이런 차이를 가져온 큰 원인은 예언자 무함마드와 그의 동반자들이 전한 가르침을 기록하고 서술한 경전 하디스에 있다. 시아파는 무함마드와 알리에게로 거슬러 올라가는 하디스를 유일하며 진정한 전통이라고 받아들이고 다른 출처에서 나온 것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아파는 수니파의 하디스와 여러 전통을 도외시한다.
수니파는 알리를 1대 칼리프로 생각하지 않고, 아부 바크르, 우마르 이븐 알카타브, 우스만 이븐 아판의 뒤를 잇는 제4대 정통 칼리프라고 믿는다.
오늘날 수니파는 이슬람 전체 인구의 거의 90%를 차지하는 최대 종파이다. 두 번째로 큰 시아파는 악 9%를 차지한다. 그러나 시아파가 많은 지역에서 억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 통계치는 신뢰도가 낮다.
메카로 순례를 가는 의식인 하즈는 보통 때 떨어져 있는 수니파와 시아파가 함께 모이는 몇 안 되는 행사 중 하나이다. 하즈 기간에는 모든 무슬림들이 무늬가 없는 소박한 옷을 입으므로 인종이나 사회 계층적 차이를 숨길 수 있다.
참고자료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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