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투] 아이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부모의 말투

 

 

아이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부모의 말투

아이들은 크고 작은 걱정에 시달립니다.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힘이 되는 말을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지나친 걱정은 해롭다고 어릴 때부터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부하는 중에 걱정거리를 해결하지 말라고 일러줍니다. 친구와의 갈등, 내일 입을 옷, 그 아이의 알 수 없는 말, 미운 선생님 등이 떠오르면 걱정 노트에 적어둡니다. 그리고 나중에 몰아서 되돌아보는 것이죠. 결국 알게 됩니다. 나를 괴롭혔던 걱정거리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요. 무시해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행복한 아이가 성적도 높습니다. 그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마크 트웨인

"나는 이제 노인이다. 지금까지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았다."

 

셰익스피어

"지금 걱정하는 일들은 모두 끔찍한 상상에 불과하다."

 

데일 카네기

"잠을 잘 수 없으면 누워서 걱정만 하지말고 일어나서 뭐든 해봐요. 당신이 괴로운 건 걱정 때문이지 잠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연-날리는-여자아이

 

▒ "걱정한다고 내일이 밝아지지 않아. 오늘이 어두워질 뿐이야."

 

▒ "걱정하는 일 중 대부분은 일 중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 "걱정이 떠오르면 노트에 적어놨다가 나중에 다시 생각해봐."

 

▒ "그때그때 걱정하지 말고, 오후 7시에 몰아서 걱정하는 건 어때?"

 

▒ "그래, 너의 말이 맞아. 너의 생각을 부모는 존중한다."

 

▒ "엄마 아빠는 서로를 사랑해. 너를 사랑하는 것도 물론이란다."

 

▒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1분도 낭비하지 마라."

 

▒ "이건 대단한 성과야. 너는 널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해."

 

▒ "네가 만족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 "시험을 잘 봤네. 너 자신을 듬뿍 칭찬해 줘라."

 

▒ "어떤 경우라도 끝까지 너를 응원할게. 아빠는 네 편이야."

 

 

자녀에게 자기 칭찬 연습을 시키는 게 좋습니다.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는 탄탄한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홀로 어려움을 극복할 동력이 생기는 거죠. 부모의 평가와 칭찬은 부차적입니다. 아이가 평가의 담당자이고 자기 칭찬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기쁘게 살고 싶다면 자기 주도적 행복을 연습해야 합니다. 친구, 이웃은 물론이고 가족에게도 나의 행복을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가령 주변 사람들의 칭찬은 나에게 행복을 줍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남의 칭찬이 내 행복의 조건이라면 나의 행복이 타인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타인이 칭찬해주지 않으면 나는 불행해지는 것이죠. 그건 안 됩니다. 내가 나를 칭찬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나의 행복을 통제할 수 있어요. 가령 자녀의 성적이 올랐거나 열심히 공부했다면 부모는 "너는 참 대단하다" 또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칭찬합니다. 이것은 부모가 평가와 칭찬의 주체입니다. 나쁘지 않지만 아이가 주체가 되어 칭찬하는 것으로 바꾸어 봅니다.

 

"이건 대단해. 너는 널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해."

 

이 글은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에서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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