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투]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부모의 말투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부모의 말투

머릿속의 관심사를 줄이는 만큼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일상생활에서 관심대상의 숫자 또는 종류를 줄이지 않으면 공부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외모, 이성, 게임, TV, 교우관계, 아이돌에 다 신경을 쓰면서 공부에도 집중하는 건 세상 천재에게도 불가능합니다. 아이에게 관심사를 줄이는 연습을 하라고 강력히 권해야 합니다. 또한 부모의 무집착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조바심, 불안과 걱정은 다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아이가 다 알아버릴 겁니다. 설사 지금 집중력이 낮다고 해도 나중에 극적으로 향상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생각하지 못한 분야에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정신을 모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걱정하는 부모가 아이의 잠재된 집중력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공부하는-아이

 

 

▒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은 하나만 보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에만 시선을 줘야 해. 나무지는 싹 지워버려."

 

▒ "집중력을 두 배로 높이려면 관심사를 2분의1로 줄여라."

 

▒ "잡생각이 너의 머리에 침투하면 외쳐 봐. '지금 여기!' 라고"

 

▒ "집중하면 공부만 잘 되는 게 아냐. 마음도 아주 편안해진다. 걱정을 잊게 돼."

 

▒ "타이머를 맞춰라. 딱 1시간만 공부하는 거야."

 

▒ "1시간 후에 시험이라고 생각해봐."

 

▒ "가장 성공적인 전사들은 평범한 사람이다. 다만 레이저 같은 집중력을 갖고 있어."

 

 

아이에게 무엇이건 한 가지 목표를 갖도록 독려하세요. "이번 달의 목표를 딱 하나만 세워봐. 오늘의 목표도 딱 하나여야 해."라고 말해 주면 됩니다.

 

아이들은 숨막힐 정도로 많은 걸 공부해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목도 많아지고, 각 과목의 내용도 한없이 복잡해집니다. 당장 해야 할 일이 수십 개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로서는 혼란에 빠지기 쉬워요. 자신감과 의욕도 꺾이기 십상입니다. 아이에게는 딱 한 가지에 에너지를 쏟는 집중력이 꼭 필요합니다. 부모는 자주 말해줘야 합니다. "딱 하나에만 집중해. 그거면 충분하다."라고 말이죠. 모든 힘을 집중할 목표를 세우면 생각지도 못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레이저 같은 집중력으로 격파하는 무술인처럼 또는 글쓰기에만 집중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해리포터의 작가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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