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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생활백서

대환대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온라인 대출상품 중개수수료율 공시

by 사랑반어린이 2024. 8. 2.

 
 
 
 

대환대출, 서비스 온라인 대출상품 중개수수료율 공시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참여 중인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은 서비스 이용자에게 신규 대환대출 상품을 비교·추천하는 대가로 금융회사로부터 수취하는 중개수수료율을 공시하였다.
 
금번 공시는 이용자가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하여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정책적 목적이 실효성 있게 달성될 수 있도록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기관 간 자율적인 공동협약을 통해 도입되었다.
 
플랫폼이 대환대출 상품의 중개수수료율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시하게 되면, 플랫폼이 과도하게 높은 중개수수료를 부과하여 해당 비용이 이용자의 대출 금리 등으로 전가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번 공시를 통해 플랫폼이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낮은 제2금융권 금융회사에 불합리하게 높은 중개수수료율을 부과하여 금융회사 간 공정 경쟁이 저하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공시 주요내용

 
온라인 대환대출 상품의 중개수수로율은 전체 업권 대상 평균 수수료율을 기준으로 신용대출 네이버페이(0.10%), 카카오페이(0.17%), 토스(0.20%), 주택담보대출은 네이버페이(0.06%), 토스(0.08%), 카카오페이(0.10%), 전세자금 대출은 네이버페이, 토스(0.08%), 카카오페이(0.09%)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비교플랫폼별 대출상품 중개수수료율(평균수수료율 기준)>
 

(단위: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수수료율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낮음
 ↓
높음
네이버페이(0.10)네이버페이(0.06)네이버페이, 토스(0.08)
카카오페이(0.17)토스(0.08)
토스(0.20)카카오페이(0.10)카카오페이(0.09)

 
 
 
 
 
 
금융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의 중개수수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오프라인 영업점망, 뱅킹 앱 등 다양한 대출상품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업권 중 플랫폼을 통한 대출상품 중개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은행권의 협상력이 높아, 상대적으로 중개수수료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제1금융권은 은행권에 비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보유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플랫폼 입점을 통한 대출상품 판매 의존도가 높아,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개수수료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권별 대출상품 중개수수료율(평균수수료율 기준)>
 

(단위: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수수료율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낮음

높음
은행(0.08~0.09)은행(0.06~0.09)은행(0.08~0.09)
저축은행(0.81~1.30)보험사(0.25)-
여전사(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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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 성과

2024.07.26 누적 기준, 237,535명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총 12조 7,321억원 규모의 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출 유형별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2024.7.26일 누적 기준)>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3개 대출유형 합산    (평균)
대출이동 차주192.590명31,842명13,103명237,535명
대출이동 규모4조 5,800억원5조 9,632억원2조 1,889억원12조 7,321억원
평균 금리인하폭1.57%p1.49%p1.45%p1.52%p
1인당 이자절감액59만원279만원242만원173만원

 
 
 

향후 계획

금융당국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 개선해 왔다. 지난 4.1일에는 분양 아파트 잔금대출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대상에 포함하였으며, 6.3일부터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이용가능 기간을 확대하고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확대(09시~16시→09시~22시)한 바 있다.
 
(기존) 전세계약 2년 가정 시, 대출 실행 3개월 이후부터 12개월 도과 전까지 갈아타기 가능
(확대) 대출 실행 3개월 이후부터 전세 계약 18개월 도과 전까지로 갈아타기 기간을 확대
 
또한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자와 금융권 현장 실무자 등의 의견을 들어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참여기관은 2024.9월 중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담보대상 주택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2024.8월 중 국민은행의 KB시세 제공대상을 50세대 이상 아파트·오피스텔에서 50세대 미만 아파트와 빌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위의 글은 금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