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건강보험증, 병원 방문할때 꼭 가져가세요

 
 
 

병원 방문 시, 모바일 건강보험증 필수

얼마 전에 병원 방문할 때 신분증 요청을 하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몇 달 전부터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이제 병원 방문할 때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설치하면 된다고 하셔서 빠르게 설치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건강보험공단-포스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nhiq

모바일 건강보험증 - Google Play 앱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종류

신분증

신분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국가보훈등록증과 모바일 신분증이며,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 가능한 증명서나 서류여야 하며, 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된다고 합니다. 

전자서명인증서

공동인증(구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금융결제원), 디지털 원패스(행정안전부), 간편인증(PASS, 네이버 카카오 인증서, 삼성패이, NH인증서 등)

본인확인 서비스

통신사 및 신용카드사(NH농협카드 등), 은행(KB국민은행) 등

전자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명허증, 주민등록증 확인서비스(PASS) 등, 모바일 건강보험증(앱) 또는 QR코드 제시하는 경우
 

 

본인확인 예외

미성년자 

19세 미만 사람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재진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처방약 

조제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회송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응급환자 

'응급의료에 관한 볍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응급환자

기타 

거동 불편자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중증장애인, 장기요양자, 임산부)
 
 
 
19세 미만은 예외라고 하나 어짜피 모바일 건강보험증 받으면 다 같이  조회가 됩니다. 초진일 경우는 무조건 확인하며, 6개월동안 인정됩니다. 병원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로 가입자나 피부양자 본인여부, 자격을 확인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물 수 있다고 하니 서로를 위해 잘 챙겨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면 꼭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면서도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지갑 들고 다니기 귀찮으면 병원에 안 가는 게 맞고, 잘 안다고 한 번만 넘어가달라 떼 부리는 어른은 없었으면 좋겠고, 본인 편하자고 다른 사람 곤란하지 않게 신분증 잘 챙기셔서 다니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