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투] 공부를 시작하게 만드는 부모의 말투

 

 

공부를 시작하게 만드는 부모의 말투

많은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도 공부를 시작하지 못합니다. 할 게 너무 많은 게 흔한 원인입니다. 해야하는 공부가 산더미처럼 많은 게 보이니까 마음이 무거워서 시동을 걸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시야를 좁히라고 조언을 하는 게 좋습니다. 해야 할 산더미 같은 공부의 전체는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면 됩니다. 올라야 하는 수천개의 계단을 보지말고, 바로 눈앞에 있는 계단 10개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 "가장 쉽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 "지금 위치에서, 지금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

 

▒ "시험 점수가 몇 점 나올지 걱정 마라. 걱정하면서 남은 날을 허비하지 말자."

 

▒ "결과가 어떨지 아무도 모른다. 오늘 해야 할 공부만 하면 된다."

 

▒ "오늘 수업에서 새로 알게 된 게 뭐야?"

 

▒ "너의 공부법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은 뭘까?"

 

▒ "어떻게 하면 집중이 더 잘 돼?"

 

▒ "숙제를 언제 시작할 건지 정해서 알려줘."

 

▒ "공부를 언제 시작할지 결정했니?"

 

▒ "자신이 결정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 그게 자유야."

 

 

자녀의 학습 메타인지력을 높여줘야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리처드 라이언 교수는 인간에게는 타고난 심리학적 욕구가 세 가지 있다고 말합니다. 우선 인간은 타인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원합니다. 두 번째로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느끼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 자율적인 존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요약하자면 인간의 기본 욕구는 유대감, 유능감, 자율감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압박하는 부모는 자칫하면 세 가지 기본 욕구를 억압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자율성을 살려줘야 합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지만 허송세월하는 선택마저 존중할 수는 없습니다. 무계획, 무노력, 무개념으로 살겠다는 선택은 용인할 수 없다고 아이를 설득해야 합니다. 아이가 열심히 하는 것 입증만 해낸다면 무엇을 하든 제한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대화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메타인지: 내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하기

메타인지를 해야 내 생각이 발전합니다. 메타인지를 통해서 사고 능력 인지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즉, 자기 생각에 대해 생각해야, 생각 능력이 좋아집니다.

 

 

이 글은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에서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메타인지 학습법》 책 추천합니다.

저도 예전에 구입해서 읽어 본 후 너무 오랫만에 펼쳐보네요. 내가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누군가 무언가를 물어봤을 때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고 대답해 줄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거라고 하네요. 

메타인지 학습법 | 리사 손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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