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만들기, 지난번 소분하여 냉동했던 야채로 간단하고 빠르게 완성

청국장 만들기

지난번 야채 소분할 때 만들어 뒀던 청국장용 야채입니다. 청국장이 하나 남아 있어서 준비했던 것인데요, 그 덕분에 빠르고 편하게 끓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청국장은 목요일마다 열리는 시장에서 파는 플레인 청국장이 저희 집 최애 청국장인데 오늘은 엄마가 보내주신 서분례 청국장으로 끓여보았어요. 무, 두부, 파만 넣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야채 가득 넣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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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양파, 호박, 버섯), 대파, 마늘 1 숟가락, 두부 한 모, 청국장, 치킨스톡 1/2 숟가락

 

 

 

만드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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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냄비에 야채, 청국장, 마늘을 넣는다

2. 야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끓여 준다.

3. 청국장을 잘 풀어주고 키친스톡을 1/2 숟가락 넣는다.

4. 대파와 두부를 넣어주고 10분 정도 끓여 준다.

5. 맛있게 먹는다.

 

▶ 물은 자박하게 넣어 주세요. 청국장은 너무 묽으면 맛이 없습니다.

 

 

이번 청국장은 만들다 보니 조금 심심하게 나왔어요. 야채와 두부가 조금 넉넉히 들어간 편입니다. 참고하세요^^

 

냄비에 청국장과 야채를 그대로 넣어주고 물을 야채가 살짝 잠길 정도만 넣어 줍니다.

 

 

야채가 끓고 청국장을 다 풀어주면 치킨스톡 1/2 숟가락과 대파를 넣어주세요.

 

두부도 넣어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단단한 야채가 없어서 오래 걸리지 않아요.

 

청국장은 두부 건져 먹는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두부를 넉넉히 넣는 편입니다. 기호에 맞게 추가하셔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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