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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어른44

[고전ㅣ경제] 바빌론의 부자멘토와 꼬마제자_조지 S.클레이슨 바빌론의 부자멘토와 꼬마제자바빌론 Babylon이라크의 고대 유적으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두 강이 가가워지는 곳에 있습니다. 오늘날 지도에서 찾는다면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 남쪽의 엘힐라 부근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중-신바빌로니아의 수도였던 바빌론은 기원전 18세기부터 기원전 4세기까지 약 1500년간 세계 최대 도시로 번영했습니다. 인류 문명 초창기에 관개 농업을 시행한 도시 중 하나였고, 적극적인 무역으로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고대 도시 바빌론을 배경으로 돈을 모으고, 지키고, 불리는 지혜를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빌론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이해하기 쉽게 중간중간 낱말의 뜻이나 해석도 넣었습니다. 이 내용이 .. 2024. 9. 3.
[자기계발서]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_김윤나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당신의 말 그릇을 함부로 버려두지 말라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말 그릇의 상태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꼭 필요한 때에 단정하게 말하는 것의 힘을 제대로 알고 있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 크고 단단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을 수 있는가? 아니면 얕고 작아서 스치는 말 하나에도 불안하게 흔들리는가? 파트 1 말 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당신의 '말'은 당신을 닮았다당신이 '그 말'을 사용하는 이유진심이라는 함정말 그릇이 큰 사람듣고 싶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저절로 좋.. 2024. 8. 30.
[에세이] 빨간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_조유미 빨간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이 책은 몇 년 전에 구입했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저는 에세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 수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에세이야말로 한 사람을 만나볼 수 있고 그 사람의 이야기와 생각을 집중해서 잘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이 도움이 됐든 안됬든 재미가 있든 없든 그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인 거죠. 정말 모든 분들이 한 번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1장.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건 내 마음화창한 아침이라 정말 기뻐요. 하지만 전 비 내리는 아침도 정말 좋아해요. 아침은 어떤 아침이든 다 신나지 않나요? 하루 동안 모슨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만큼 상상할 게.. 2024. 8. 25.
[에세이] 약간의 거리를 둔다_소노 아야코 약간의 거리를 둔다예전에 구입 후 읽었던 책입니다. 얼마 전 이웃 블로그 방문하여 사람과 사람사이의 안전거리에 대해 글을 보다가 생각나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가볍게...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짧은 문단으로 되어 있어서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배울만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목차1부 나답게가 중요해11 좋아하는 일을 하든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든가13 일에서 맛본 기쁨15 인내의 진실17 고통의 가치19 '남들만큼' 이란 말의 모호함20 자기다움을 유지하려면21 스스로 정한다23 역경이 주는 보람25 부러워하지 않게 된다27 자유로워진다28 회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좋다30 도움이 되는 존재31 반려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32 애쓰지 않는다35 .. 2024. 8. 19.
[자기계발서] 잃어버린 집중력 구하기_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잃어버린 집중력 구하기요즘 너무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챙겨야 할 물건도 까먹고 제 자신이 어수선 해진 느낌이 들어서 보게 된 책입니다. 굉장히 현실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읽다 보면 그동안 많이 들어 봤던 내용이고 아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바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금방 읽게 되실 거예요!!     감정과 시간을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집중력을 결정한다. 계획된 하루를 사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집중력을 얻을 수 있다. 집중력을 잃는 원인흥미 부족집중하려는 대상에 흥미가 있을 때 집중하기가 훨씬 쉽다. 관심을 갖게 되면 주변의 방해 요소들을 무시하게 된다.부정적인 감정부정적인 감정 상태는 집중력을 갉아먹는.. 2024. 8. 12.
[에세이]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_고코로야 진노스케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도서관에서 보고 싶은 책을 빌리러 갔는데 검색대에서 하나도 안 나오던 날... 그냥 돌아갈 수 없어서 살펴보던 중 제목이 뭔가 나한테 메시지를 전하는 듯해서 꺼내보았습니다. 항상 책을 고를 때 목차랑 안쪽 구성을 살펴보는 편인데요, 저는 아직은 두꺼운 책은 자신이 없고 이왕이면 중간중간 여백도 있었으면 좋겠고... 나름 저만의 고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야 책도 재밌게 술술 읽히고 그렇더라구요.이 책은 보자마자 잘 읽힐 것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그림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가 있습니다.  요즘 젊은분들(?) 보면 참 저희 세대에 비해 예의가 없다라고 느껴질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어른들 앞에서 어설프게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거, 자기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2024. 8. 9.
[철학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_강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행복과 고통을 알기 시작할 때삶을 현실적으로 보고 싶을 때내 인생의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할 때 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는 풍부한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과 시각이 필요하다. 현상을 판단하고 이해하고 자양분으로 만들 수 있는 성숙의 조건이 최소 40년이다. 청춘은 지혜롭지 못하지만 무모한 용기가 있다. 이 질풍노도의 시기에 인생의 쓴맛을 겪고 나면 시선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마흔 이후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경험과 지식을 쌓고, 자기 통찰을 거듭해야 한다. p.28   인생은 우리가 영원히 고찰해야 하는 대상이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대기 3번째로 받아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금방 재밌게 열심히 읽은 것 같아요. 내가 어쩌다 철학에 꽂혀서 이렇게 철.. 2024. 8. 8.
[자기계발서]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_안젤라 센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_안젤라 센모두에게 '좋은사람'이면서나에게는 '나쁜사람'인 당신,너무 착해서 문제인 당신에게 꼭 필요한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 수업 우리가 관계의 삶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리저리 휘둘린다면, 그 문제의 근원은 상처받은 마음의 뿌리에 있다. '근본적인 가치관'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마음의 뿌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을 '프로그래밍'하는 가장 기본적인 틀이 되는데, 대게 가치관이 형성되는 생애 초기에 그 윤곽을  형성한다. 그렇다면 지현의 과거는 어떤 마음의 뿌리가 되어 소통을 방해하는 올가미가 되었을까? 마음의 뿌리는 다음의 3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자아) 나는 이런 사람이야.사람(관계) 사람들은 대개 이렇구나.세상(삶) 세상은 이런 곳.. 2024. 8. 6.
[철학책] 철학의 숲_브렌던 오도너휴 철학의 숲동화와 신화 속에 숨겨진 26가지 생각 씨앗을 찾아서 오래전부터 유럽은 철학을 필수 교육 과목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철학을 통해서 비판적 사고와 분석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 철학은 인문학의 핵심 분야로 인간의 존재, 도덕, 사회, 지식 등 근본적인  문제를 다룸으로써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쟁점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어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저도 철학을 접근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과거에 미련을 두면 안된다고 하지만 어릴때부터 철학을 좀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은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열심히 철학책을 보고 있긴한데 진짜 어렵긴하네요. 철학.. 2024. 8. 1.
[철학책] 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_프리드리히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자신을 하나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더 이상 다른 것을 기다리지 않는다.「이 사람을 보라」 타인의 자아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것, 이것이 바로 진실한 독서라고 할 수 있다.「이 사람을 보라」 자신의 나약함을 긍정하는 것은 정의를 추종하는 것보다 고귀하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들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우상의 황혼」 가장 좋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가르치는 것이다.「즐거운 학문」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깎아내리지 말라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깎아내리지 말라. 그런 태도는 행동과 사고를 꽁꽁 옭아매게 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지금까지 살면서 ..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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