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 만들기
안녕하세요^^ 또 무요리 레시피 들고 왔습니다. 올 겨울에 저희는 몸보신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어쩌다 보니 제철 채소인 무와 배추를 엄청나게 먹고 있네요. 이번에는 무나물입니다. 김을 넣고 만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김은 생략하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나물 레시피 공유할께요!
재료
무, 대파,
양념: 마늘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참치액 3숟가락, 굵은소금 1/2숟가락, 후추 조금
만드는 순서
1. 무와 대파는 썰어 놓는다.
2. 프라이팬에 무와 마늘을 넣고 살짝 볶는다.
3. 무에 굴소스 1숟가락, 참치액 3숟가락, 굵은소금 1/2숟가락을 넣고 섞은 후 뚜껑을 닫고 중불에 10분간 쪄 준다.
(중간중간 한 두번 뒤집어 주세요)
4. 무가 익으면 후추와 대파를 넣고 섞어 준다.
5. 맛있게 먹는다.
▶ 굴소스 없으면 치킨스톡이나 조미료 이용하면 됩니다.
굴소스, 참치액 대신에 다시다나 치킨스톡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감칠맛 살려주고 간만 잘 맞춰도 맛있어요^^ 무는 도톰하게 썰어 줍니다.
기름을 두르고 무랑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굴소스 1숟가락, 참치액 3숟가락, 굵은소금 1/2 숟가락을 넣고 섞어줍니다.
양념이 섞이면 뚜껑을 닫고 중불에 10분 정도 쪄 주세요.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 줍니다. 무 자체에서 수분이 나와서 타지 않아요.
무가 익으면 후추를 살짝 넣고 대파도 넣어 살짝만 더 볶아 줍니다.
무나물 완성입니다. 나물이기 때문에 무가 너무 무르지 않게 익혀주세요. 너무 많이 익히면 부서지기도 하고 식감도 좋지 않아요.
저희는 무나물과 시래기 볶아 놓은 게 있어서 계란 넣고 비빔밥 만들어 먹었어요^^ 엄마가 만들어 준 동치미랑 먹으니 꿀맛이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조만간 뜨끈한 국물 요리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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