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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레시피72

[무요리] 어린이 무밥 만들기, 솥밥 말고 간단하게 빨리 만들어 보아요 어린이 무밥 만들기꼬맹이가 유치원에서 무를 하나 뽑아 왔습니다. 제법 큰 거로 가져왔네요^^덕분에 무밥도 해 먹고 국도 끓여 먹고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밥은 보통 저도 솥밥으로 많이 해 먹었었는데요, 저녁 시간에 배가 고픈지 빨리 밥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해 놓지 않으면 좀 난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거는 가끔 밥 따로 무 따로 만듭니다. 그래도 맛은 변함이 없고, 좀 더 촉촉하게 비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레시피 공유합니다.  재료무우, 밥, 설탕, 소금, 참기름, 홍게간장(맛간장이나 양념간장)   만드는 순서1. 무는 비벼먹기 좋게 짧고 살짝 도톰하게 채 썬다.2. 냄비에 무와 물 한 컵 넣고(무가 삶아질 정도만), 설탕 1/2 숟가락, 소금 두 꼬집 정도 넣고 익힌다. .. 2024. 11. 12.
김치찜 만들기, 4년 묵은 김치로 깔끔하고 개운하게 드세요 김치찜 만들기곧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저희도 다음 주 주말에 김장을 할 예정인데요. 이 김치는 어머님네서 가져온 4년 된 묵은지입니다.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서 끓여도 너무 맛있겠지만, 저희는 김치만으로 깔끔하게 먹어 볼 예정입니다. 묵은지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재료묵은지, 양파, 대파, 건고추(생략가능) 양념장마늘, 고춧가루, 치킨스톡, 참치액, 설탕   만드는 순서1. 묵은지는 국물을 짠다.2. 마늘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치킨스톡 1숟가락, 참치액 1숟가락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3. 냄비에 묵은지를 넣고, 물을 김치가 잠길 정도로 넣는다.4. 양파, 대파, 건고추와 양념장을 넣는다.5. 30분 이상 중약불에 끓인다.6. 맛있게 먹는다. ▶ 김치의 정도에 따라 양.. 2024. 11. 8.
양배추요리 카레, 고기 없이 만드는 저희집 단골 메뉴 양배추 카레 만들기안녕하세요^^ 양배추 요리 가지고 왔습니다. 주말에 냉장고에 야채가 하나도 없어서 동네 할인 마트에 갔는데, 늘 1만 원이면 한 보따리 사 오던 야채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실속 있게 사지 못하고 야채는 양배추만 사서 돌아왔습니다. 언제쯤 야채 가격이 좀 내려줄까요. 있는 재료로 해 먹으려니 머리가 더 아파 오네요.^^오늘은 저희가 자주 해 먹는 양배추 카레 레시피 공유합니다.  재료양배추1/4, 양파 3개, 햄 조금, 카레, 물   만드는 순서1. 양배추와 양파는 채 썰어 주고 햄은 작은 깍둑썰기 해 줍니다.2. 웍에 양배추와 양파를 넣고 쎈 불에서 숨이 죽을 때까지 오래 볶아 줍니다.3. 야채가 볶아지면 햄을 넣고 조금 더 볶아 줍니다.4. 야채가 살짝 잠길 정도만 물을 넣습니다.. 2024. 10. 30.
만전김 삼각김밥, 속 재료 다양하게 아침으로 간식으로 야식으로 뚝딱! 만전김 삼각김밥 아이들 아침으로 종종 해주고 있는 삼각김밥입니다. 저희는 아침, 간식, 야식 그리고 남편 낚시 갈때도 이용하고 있어요. 아침에는 좀 일찍 일어나서 밥 든든히 먹고가면 좋으련만?(사실 밥 안먹어 주면 편하긴하죠^^;) 타이트 하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식탁에 자리 잡고 아침먹을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이제 특히 큰 아이는 중학생 되면 아침 더 잘 챙겨 먹어야하는데 그놈의 화장실 걱정으로 매번 간단한거 몇 개 집어 먹거나 아예 안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들도 만족스러운 삼각김밥으로 자주 애용합니다.  저희는 요 만전김 이용하고 있어요. 김이 질기지 않고 김냄새도 향긋하고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예전에 다른 브랜드로 김밥 쌌는데 김 비린내랑 김이 너무 질겨서 막내는 못 잘라먹는 상황이 있었거든요... 2024. 10. 27.
무말랭이 무침, 매콤달콤 밥도둑 반찬 매콤 달콤 무말랭이 무침추운 계절에 오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왠지 따뜻하고 묵직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은 날이 많아지네요. 국밥이나 국 먹을 때는 맛있는 김치 외에도 왠지 짭쪼롬하고 매콤 달콤한 반찬이 땡깁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무말랭이 무침 준비했는데 간단해서 금방 만드실꺼에요. 그리고 무맬랭이 제품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산 무말랭이 중에 완전 최상품이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려요.   재료무말랭이, 물, 간장, 설탕, 고춧가루, 마늘   만드는 순서1. 무말랭이를 물에 담가서 불린다.2. 불려진 무말랭이는 물에 세번정도 박박 씻는다. (무 냄새가 진하게 날 수 있어서 세척해서 꼭 짜 줍니다)3. 종이컵으로 물 1컵, 간장 1/2컵, 설탕 1/2컵을 무말랭이에 넣고 10분 정도 담궈 둡니다... 2024. 10. 25.
맥반석 계란 구운 계란 만들기, 전기밥솥으로 뚝딱! 맥반석 계란 말들기오늘은 간식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맥반석 계란 준비했습니다. 계란은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 무기질 특히 아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자양강장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한번 해보면 사먹지 않으실 거에요^^공유할게요! 재료계란, 물 한컵, 굵은 소금 1숟가락, 키친타올  만드는 순서1. 계란은 씻어서 상온에 1시간 이상 둔다. (차가운 계란으로 하면 깨질 수 있어요)2. 밥솥에 키친 타올을 깐다. (저는 두겹으로 깔아요)3. 물 한컵에 굵은 소금 1숟가락 넣고 녹여 준다.4. 소금물을 밥솥에 넣고 계란도 차곡차곡 넣는다.5. 만능찜이나 영양찜 40분으로 맞추고 취사를 누른다.6. 완성되면 맛있게 먹는다. 소금 넉넉히 넣어주세요. 사진은 녹인 상태라 적게 보입니다. 계란은 소.. 2024. 10. 16.
[양배추요리] 양배추 스팸 된장 짜글이, 가지구이와 함께 드셔 보세요 양배추 스팸 된장 짜글이며칠 전 티비에서 진서연님의 된장 짜글이가 나오더라구요. 보자마자 또 먹고 싶은 생각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돼지고기는 똑! 떨어져서 스팸으로 대체해서 넣었어요. 짜글이는 된장 뿐만 아니라 고추장에 소고기 넣어서 쌈으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요즘은 류수영님의 스팸짜글이?? 도 그렇고, 맛있게 아이디어 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네요^^오늘 저는 가지가 있어서 상추 대신 가지로 쌈 싸 먹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된장 좋아하는 아이들은 가지도 얼떨결에 먹습니다.ㅎㅎ 구운 가지 드셔보셨나요? 정말 꿀맛이에요!!♥  재료양배추 1/4, 양파 2개, 두부300g, 스팸340g 1/2, 된장, 대파, 마늘, 설탕 (넣으려고 했는데 충분히 맛이 좋아서 안 넣었어요)  만드는 순서1. 양배추.. 2024. 10. 9.
연어요리, 사케동 연어초밥 회 그리고 사케 한 잔 사케동, 연어초밥 만들기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 동네는 비도 잠시 오고 날씨도 흐려서 오전에 꼬맹이랑 수변로 산책하고 오후에는 오랫만에 연어파티 하려고 또 잠시 나갔다왔네요. 저희 집 근처에 수변로 따라 걷다보면  '유진참치'라고 메인으로 회를 썰어서 파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회 먹고 싶으면 가끔 들르는 곳이에요. 회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두툼하고 크게 썰어 주셔서 저는 매우 만족하는 곳입니다. 근처 계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맨 아래 지도 첨부합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연어회를 좋아해서 이제는 한 팩으로는 부족하네요. 사케동 좋아하는 저는 2인분 만들고 아이들은 와사비 뺀 연어초밥 그리고 초장 찍어 먹을 회까지 아주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가격 어떠신가요. 중량 이런거 따지지 않고 그냥 한 팩.. 2024. 10. 8.
오이소박이, 샐러드처럼 아삭하고 시원하게 만들기! 오이소박이 만들기요즘 배추값이 금값이에요. 오래되어 보이는 알배기 배추 하나에도 거의 5천원입니다. 저희는 겉절이를 좋아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도저히 배추는 사기 아까워 만들 엄두도 안나네요. 추석에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오이소박이가 있었는데 다 먹고 또 먹고 싶어서 겸사겸사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머님이 김치는 정말 맛있게 만드시는데 배추든 열무든 오이든 항상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만드셔서 제가 진짜 좋아합니다.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게 최고로 맛있지만 저는 저만의 레시피 공유해 봅니다.  재료오이 5개, 부추 1/2단, 양파 1, 대파, 굵은소금 양념장고춧가루 4 숟가락, 새우젓 1 숟가락, 액젓 2 숟가락, 설탕 2 숟가락, 마늘 1 큰 숟가락  만드는 순서1. 오이는 사진과 같이 양쪽으로 칼집.. 2024. 9. 27.
양배추요리, 해장가능 안주가능 초간단 얼큰한 '양배추참치국' 레시피 얼큰한 양배추참치국양배추참치국 아시나요?? 이건 저희 엄마가 저 어릴 때 해주시던 건데 양배추랑 참치만 있으면 생각나서 해 먹습니다. 재료만 보면 이게 무슨 맛일까, 맛이 있긴 한 건가 싶은 비주얼에 상상이 안 되는 맛이라고 보통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거든요. 근데 이거 진짜 별미고, 간단하게 몇 가지 재료 안 들어가고 해장가능한, 먹고 있으면 한 잔 생각나는 그런 맛입니다. 오늘 레시피는 밥이랑 먹는 순한 맛이고,  안주로 드시거나 좀 더 자극적이길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공유해볼께요. 재료양배추, 당근, 대파, 팽이버섯, 참치캔, 마늘, 고춧가루, 치킨스톡, 소금이나 액젓  만드는 순서1. 양배추와 당근은 채 썰어 놓는다.2.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썰은 양배추, 당..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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